서울시에서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한창 여성의 능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에 임신과 출산, 육아로 재취업을 하지 못해 가정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을 건데요. 이런 정책의 지원을 받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지원내용과 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먼업 프로젝트 서울 여성 취업 지원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임신과 육아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둔 3040 여성들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지원 내용
1. 우먼업 구직지원금 (30만 원 X 3개월)
2.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 X 3개월)
3. 우먼업 고용장려금 (100만 원 X 3개월)
이렇게 3종 세트로 구성이 됩니다.
우먼업 구직지원금
서울 거주 만 30세~ 49세 미취업, 미창업 여성 총 3500명 (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을 3개월간 (1인 최대 90만 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기간
4월 3일(월요일)부터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신청가능 합니다.
신청대상
1.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현재 미취업/미창업 여성
2. 주당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3.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경우
4. 연령 : 공고일 기준 만 30세~ 49세
5. 거주지 :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 서울인 자
6. 소득 :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우먼업 인턴십
오랜 공백으로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일, 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 유망, 성장산업 일자리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100명에게 3개월 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4대 보험 가입도 지원합니다.
우먼업 고용장려금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정규직(또는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간 월 100만 원(총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구직정보와 동기부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 박람회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 취업까지 밀착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취업연계될 수 있는 여성미래일자리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무료(수료 후 취업 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4월 3일부터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하여 혜택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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